2004년 09월 11일
세계보도사진전
deulpul님의 얼음집에 있는 사진 하나를 보고서 순간 섬뜩한 기운을 느꼈다.
때때로 그림이나 사진에서
액자 안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.
처음 모네의 수련을 보고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던 것처럼...
혹은 전혀 느낌은 다르지만
5월 광주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던 것처럼...
오늘 deulpul님을 통해 세계보도사진전이
세종문화회관에서 어제부터 열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.
사이트에 접속해서 이것저것 뒤지고 돌아다니다 보게 된 또 하나의 사진.
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았다.
사진전에 가고 싶다.
그런데 용기가 나지 않는다.
단순히 노트북 모니터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파열할 듯한데,
그 사진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면...
그런데도 가고 싶다.
꼭 내 눈으로 직접 봐야 할 것만 같다.
빌어먹을!
때때로 그림이나 사진에서
액자 안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.
처음 모네의 수련을 보고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던 것처럼...
혹은 전혀 느낌은 다르지만
5월 광주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던 것처럼...
오늘 deulpul님을 통해 세계보도사진전이
세종문화회관에서 어제부터 열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.
사이트에 접속해서 이것저것 뒤지고 돌아다니다 보게 된 또 하나의 사진.
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았다.
사진전에 가고 싶다.
그런데 용기가 나지 않는다.
단순히 노트북 모니터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파열할 듯한데,
그 사진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면...
그런데도 가고 싶다.
꼭 내 눈으로 직접 봐야 할 것만 같다.
빌어먹을!
# by | 2004/09/11 00:06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5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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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가긴 좀 겁나고, 친구 녀석 꼬드겨 같이 갈까 생각 중이랍니다.
아니면 어느 날 갑자기 혼자 차 몰고 나갈 수도 있고요.^^;;